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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콘' 아이즈원, 국프→위즈원 12만명과 시작한 장밋빛 데뷔[종합]



[OSEN=김은애 기자] '프로듀스48' 출신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드디어 정식데뷔의 꿈을 이루며 팬들을 만났다.

아이즈원은 29일 방송된 Mnet 데뷔 쇼콘 'IZ*ONE ‘COLOR*IZ’ SHOW-CON'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아이즈원은 경연곡 '앞으로 잘부탁해', 일본어곡 '반해버리잖아'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장원영은 "우리의 데뷔를 보러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안유진은 "우리가 드디어 데뷔했다"고 기뻐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기분이 정말 날아갈 것 같다"라며 말했다. 조유리는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장원영은 영어로도 "공연을 신나게 즐겨주세요"라고 영어로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채원은 "국민프로듀서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이제 마지막이다"라며 팬들의 공식명칭인 '위즈원(WIZ*ONE)'을 공개했다.



특별한 영상들도 선보여졌다. 아이즈원은 선생님으로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김민주는 개인기 수업을 펼쳤으며 이채연은 '라비앙로즈' 안무를 가르쳐줬다.

장원영, 조유리, 야부키나코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CF영상을 찍으며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최예나, 조유리는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은 '김비서가 왜이럴까'를 패러디하며 비서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아이즈원의 쇼콘 영상은 12만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즈원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이너들의 축하인사도 있었다. MC 이승기는 VCR을 통해 "아이즈 멤버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정식데뷔를 정말 축하한다"고 밝혔다.

소유도 "이제 연습생이 아닌 가수 선후배로 만나게 됐다"라며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홍기, 메이제이 리, 배윤정 등의 응원영상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장원영은 "스태프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 위즈원 여러분, '라비앙로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를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라비앙로즈'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아이즈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곡 ‘아름다운 색’, 처음 느껴본 사랑을 틴 댄스(Teen Dance) 장르로 귀엽게 표현한 ‘O’My!’, 웅장한 편곡 위 멤버들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 동화 같은 노래 ‘비밀의 시간’이 수록됐다.

 여기에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보인 경연곡 ‘앞으로 잘 부탁해’, ‘반해버리잖아? (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 ‘꿈을 꾸는 동안’이 아이즈원 버전으로 재탄생해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됐으며, 오프라인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트랙 ‘내꺼야(IZ*ONE ver.)’까지 총 여덟 개의 트랙이 ‘컬러라이즈'에 담겼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즈원 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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