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김치만두의 달인… 씹는 순간 감탄 '갱엿+고추씨' 환상 조합, 위치는?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진-'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오늘(29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옛날 만두의 달인 윤칠성(61)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경기 오산시 원동로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백향목만두)는 두툼하면서도 씹으면 폭신한 식감이 남다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쪄내는 정성 덕분에 달인의 가게는 늘 손님들로 붐빈다.

달인의 만두는 언뜻 보기에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이지만 입에 넣는 순간 확연히 다른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바로 만드는 과정부터 내용물까지 달인만의 비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

고기만두에는 잘게 다진 고기가 들어가지만, 달인의 만두에는 큼직하게 썰어낸 고기가 들어가서 씹는 식감을 살려준다. 김치만두 역시 매콤하면서 깊은 맛을 내기 위해 갱엿과 고추씨로 양념을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다섯 가지 곡물을 넣고 우려낸 물에 만두를 쪄내어 촉촉하면서 쫄깃한 만두 맛을 완성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섹션분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