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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오산 만두, 고기맛 나는 김치만두? 양념에 비결 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오산 김치만두 맛집이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부여 백순대, 명품 구두수선, 옛날 만두의 달인이 출연해 수십년간 연구해온 비법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에 소개된 오산 김치만두의 달인은 만두소가 꽉 찬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만두를 쪄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인기가 많다는 달인의 김치만두는 오산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찾아올 정도라고.

푸짐한 소가 인상적인 달인의 김치만두는 '고기맛'이 나는 것이 특징. 그도 그럴 것이 달인은 김치양념을 만들기 위해 갱엿을 입힌 사골과 홍고추, 고추씨 등으로 육수를 끓여 김치양념을 만들었다. 이렇게 정성들여 김치를 만들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것.

고기만두 또한 만두소의 고기가 커 식감도 좋고, 느끼하지 않아 맛이 특별하다고 손님들은 극찬했다.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소개된 김치만두의 달인은 경기도 오산 <백향목만두>로 가면 만날 수 있다. 주소는 경기 오산시 원동로37번길 12.

생활의달인 오산 김치만두 (사진=SBS)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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