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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현영 “평생 잊지 않을 것...자신감 잃지 않겠다” [★SHOT!]



[OSEN=유지혜 기자]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복면가왕’을 통해 성대 폴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왕밤빵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8인의 복면가수들이 그려졌다. 이날 정체를 드러낸 사람은 '영사기' 조현영, '프랑켄슈타인' 쇼리, '알파카' 김수용, '터트려쓰' 빅스 라비였다.

방송에서 정체를 공개한 직후, 조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항상 응원 해주시는 부모님 팬분들 감사해요 사랑해요! 앞으로 자신감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현영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현영은 ‘영사기’로 출연, 버블시스터즈의 '바보처럼'과 거미의 '아니'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감정이 북받친 듯 '아니'를 부르는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조현영은 "제가 레인보우 활동 끝나고 처음으로 노래를 하는 무대였다. 그동안 가수의 길을 계속 걸어가야지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너무나 그리웠다"고 말했다.

또한 조현영은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발성 장애를 겪고 있다"며 "아까 긴장해서 음이 불안정한 것 같다고 그러셨는데, 사실 긴장도 했지만 발성 장애도 있어서 그런 거였다. 그래서 노래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대를 내려온 후 "소중한 팬분들, 활동 열심히 하는 현영이 될 테니까 지켜봐달라"고 고백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조현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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