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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첫방 '뭉뜬2', 어색한 시작→친화력甲 케미 기대할 수 있을까

JTBC '뭉쳐야 뜬다 시즌2'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뭉쳐야 뜬다 시즌2'가 새롭게 포문을 열었다. 아직은 어색했던 멤버들이지만 그럼에도 이들의 케미는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뭉쳐야 뜬다2'는 예능 대세들과 함께 떠나는 업그레이드 현지 패키지여행.

2016년부터 지난 10월까지 약 2년간 방송됐던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가 약 3주의 휴식기를 거친 뒤 시즌2로 재편성됐다. 출연진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에서 박준형, 하하, 성훈, 곽윤기, 고윤성, 유선호 등으로 교체되며 한층 새로워졌다.

'뭉쳐야 뜬다2'의 첫 여행지는 이탈리아 로마. 처음 만난 멤버들은 출발 전부터 어색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냈고 이내 로마에 도착해서는 가이드의 리드에 따라 콜로세움을 관광하기 시작했다.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가이드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을 추천했고 멤버들은 그 식당으로 향해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첫 방송부터 멤버들의 케미는 완벽히 살아났다. 반백살의 박준형부터 미성년자 유선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멤버들은 어색할 수밖에. 실제 패키지 여행객들 같은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박준형은 하하가 주도한 몰래카메라에 완벽히 속으며 멤버들을 전혀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선호의 아버지와 나이 차가 3살 밖에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는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형이라고 부르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성훈의 진짜 면모는 이탈리아의 식당에서 제대로 발휘됐다. 타 방송에서도 화려한 먹방 실력을 보여준 적 있던 성훈은 이날도 어김없이 먹방 신공을 펼쳤다. 실컷 음식을 먹은 후에는 "이탈리아 음식이 안 맞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아직은 서로가 익숙하지 않기에 어색했고 낯설었다. 하지만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박준형, 하하의 주도 아래 개성 강한 스타들이 한층 친밀해지며 뽐내는 케미는 인상적이었다. 이들이 여행을 계속하며 시즌1의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케미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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