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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 내한 공연 장소 서울 아닌 송도 택한 이유는?

사진=에드시런 SNS.


오늘(30일)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 티켓팅이 진행됐다.

에드 시런의 내한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오후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됐다. 이번 한국 콘서트는 내년 4~5월 진행될 아시아 투어 일환이다.

그가 한국을 찾는 건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6월 내한 예정이었으나 팔 부상으로 부득이 내한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특이한 건 에드시런이 택한 공연 장소다. 내한 공연은 보통 서울에서 진행하지만 에드 시런은 인천 송도를 선택했다.

내한공연기획사인 프라잇커브 측의 이야기에 따르면 에드 시런 측은 '스탠딩 3만 명'을 갖춘 공연장을 원했다. 올림픽주경기장이 제격이었으나 내년 4월에 보수가 예정되어 있어 대관에 실패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곳이 송도 달빛공원. 이에 에드 시런은 서울이 아닌 인천 송도에서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에드 시런은 내년 4월 21일에 인천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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