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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윤은혜 사진=MBN ‘설렘주의보’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설렘주의보’ 윤은혜가 최정원에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윤유정(윤은혜 분)이 황재민(최정원 분)에게 고백했다.

황재민은 윤유정에게 ‘오늘 할 말이 있는데 우리 집에 잠깐 올래?’라고 하자 윤유정은 “100일 모르는 척 하더니 이벤트 하려고 하네”라며 즐거워했다.

윤유정은 황재민에게 “우리 결혼할까? 결혼은 조금 이른가? 아니면 열애 공개할까?”라고 황재민에게 고백했다.

이에 그는 “잃을 게 정말 많을 텐데 왜 그런 선택을 해?”라며 “남자 때문에 힘들 게 올라왔는데 잃어버리는 게 아깝지 않아?”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자 윤유정은 “그렇지만 엄마가 빨리 돌아가셔서 따뜻한 가정이 필요하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재민은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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