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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양 도성길 완주기
작성자 이** 등록일 2016-09-27 11:12:36 조회 5423
장소 인왕산구간 첨부 바로보기 바로듣기 번호 200
한양 도성길 완주기

2016. 9. 24 (토), 서울 한양 도성길을 한바퀴 돌았다. 아침 8:30분에 광화문역에서 출발하여 인왕산~북악산~남산을 돌아 다시 인왕산에 돌아오는 구간으로 오후 6시에 단군성전에 도착하여 분향하고 마무리 하였다. 소요시간은 10시간 30분, 공식적인 거리는 20.4km이지만 실제 걸은 거리는 28km였다. 서울 한양 도성길은 숭례문 (남대문), 돈의문 (서대문), 숙정문 (북대문), 흥인지문(동대문)의 4대문과 창의문(북소문), 동소문 (혜화문), 남소문, 서소문 등 4소문을 연결하는 성곽을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이중 서대문과 남소문 서소문은 터만 남아있었다. 4대문은 유교의 덕목인 인 의 예 지 를 따서 동서남북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참고로 창의문에서 숙정문 구간은 청와대 뒷산을 지나기 때문에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서울 한양도성길을 돌고난 소감은 조선 500년을 지켜온 도성 주변을 돌면서 다양한 역사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중고등학생이 있으면 가족과 함께 꼭 돌아보기 바란다. 역사공부에 매우 유익하다. 그리고 서울의 한 복판을 내려다 보면서 옜날 궁궐 주변이 어떻게 삶의 터전으로 발달해 왔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한양 도성길을 꼭 한번 돌아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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