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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패밀리, 서울의 아침 산책…역사 품은 '한양도성 순성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패밀리가 아침 산책 대장정에 나섰다.

11월 1일(목)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가족의 한양도성 탐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패밀리는 한국여행 둘째 날 첫 일정으로 한양도성 순성길을 선택했다. 아침부터 이들이 한양도성을 찾은 이유는 아빠 마크 때문. 마크는 "한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걷기예요. 서울 성곽에서 산책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서울 산책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또 그는 "높은 곳에 가면 밑을 내려다볼 수 있잖아요. 그곳에서 건물들과 중심부, 공간들이 어떻게 어울려 있는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이른 아침부터 한양도성을 찾은 이유를 말했다.

도성길을 걷기 시작한 호주 패밀리는 금세 산책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좋은 날씨, 한눈에 보이는 서울 풍경, 오랜 역사를 가진 웅장한 벽 등 모든 것이 호주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다. 호주 가족은 "여기 살면 아침마다 산책하러 올 수 있겠다", "이 오래된 벽들 정말 멋있다"라고 말해 아침 산책 코스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여유 만만했던 호주 패밀리에게도 큰 난관이 찾아왔는데. 바로 어마어마하게 가파른 오르막길과 마주한 것. 오르막길 앞에서 케이틀린은 "나 잠시 쉬었다 가야겠어"라고 말하며 마음의 준비를 시작했고 마크는 "기분 좋아. 운동 좀 하고 있네"라고 말해 가파른 언덕 앞에서도 초긍정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예상과 달리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은 언덕길에 호주 가족은 점점 지쳐만 갔는데. 과연 호주 가족은 무사히 아침 산책을 마칠 수 있을까?

호주 패밀리의 한양도성 아침 산책길은 11월 1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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