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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은세, 김태희 닮은 꼴?
기은세, '해피투게더3'서 주부9단 면모 과시
기은세, 데뷔 초 김태희 닮은 꼴 외모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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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은세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기은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기은세는 지난 17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babo**** 이분 겁나 이뻐" "kyr7**** 항상 응원해요 은세언니" "jjak**** 와 진짜 이쁜데 왜 방송에서 못봤지? 이제부터 팬합니다" "spir**** 기은세님 너무 이뻐요~~" "spir**** 저렇게 예쁘신데 기은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은세는 2006년 KBS2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가 이후 SNS에 공유한 일상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파워 인스타그래머' '수퍼 셀럽'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기은세의 인형 같은 외모가 사랑받았다. 김태희 닮은 꼴로도 불렸다. 기은세 역시 롤 모델이 김태희였다고 한다.

기은세는 2011년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김태희처럼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능력 있는. 좀 더 좋은 학벌을 갖고 싶었다"는 것. 이 때문에 10대 때 데뷔한 기은세는 삼수를 해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결국 학교를 포기하고 연예계로 돌아왔다.

기은세는 "그래도 그 시간들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연기 없이는 못 살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소질이 있건 없건 남들이 봤을 때 잘하든 못하든 그런 것을 떠나서 내 마음이 하고 싶은 일이다. 너무 행복하다. 지금은 정말 유명해지고 싶다기보다는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배우란 직업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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