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체부, 병역특례 봉사활동 선수 전수조사 조만간 착수

최양지

tbs3@naver.com

2018-11-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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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 선수 장현수의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조작과 관련해 봉사활동 대상 특례 체육요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문체부는 병역 특례 체육요원의 봉사활동 상황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전수조사 계획서를 작성 중이며, 조만간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체육공단이 관리하는 봉사활동 대상 특례요원으로 편입된 인원은 총 31명입니다.

    봉사활동 대상 선수의 종목은 축구와 야구, 유도, 사격, 펜싱, 배드민턴, 사이클 등 하계 종목은 물론 빙상과 봅슬레이 등 동계 종목까지 총 14개에 이릅니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우선 해당 선수의 봉사활동 실적 서류를 검토한 뒤 미비한 부분은 증빙 서류 보완을 요청하고 필요하면 현장 조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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