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1+1 박터지네···한순간에 몰려든 사람들로 '줄 설 엄두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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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브웨이의 1+1 행사가 인터넷을 타고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서브웨이는 2일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추가로 1개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1+1+1’ 자선 행사인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59분 59초까지 진행하고 있다.

1인당 1개 기본 사이즈인 15cm 샌드위치 주문만 적용되고, 무료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는 주문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만 제공된다.

이날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만큼 서브웨이의 행사는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SNS에는 샌드위치 구입에 성공했다는 글과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글이 잇따르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브 피드(live feed)’라는 주제 아래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월드샌드위치데이 행사에서는 총 1339만4149개의 샌드위치가 기부됐다. 국내에서는 써브웨이 코리아의 CSR 파트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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