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광주여대 등 10개 대학과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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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1.02.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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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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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필립 제공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필립이 광주여대 등 10개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에어필립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세한대와 초당대를 시작으로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광주여대 ▲한서대 ▲호원대 ▲경운대 ▲대림대 ▲충청대 ▲한국관광대학 등 총 10개 대학과 항공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과 제반 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에어필립과 참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우수한 인재 채용에 적극 협조 ▲전문서비스 인력 적극 지원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의 상호 교류 등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어필립 엄일석 회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항공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며 "에어필립은 지역 기반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여 호남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필립은 광주-김포,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했으며 11월 3호기를 도입, 무안-인천 노선과 첫 국제선인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12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광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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