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뜨는 IT공학, 전문 교육수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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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0.29.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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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IT 기술이 우리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전경/사진제공=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IT 기술은 우리 생활뿐 아니라 경제와 산업 등 사회 전반에 융합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특히 IoT와 AI, VR, AR,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방대한 정보 속 개인 정보의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정보 보안에 관한 관심도 높다.

대학 입시에서도 IT공학 계열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현실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의 과정중 IT계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컴퓨터, 정보보안, 디지털콘텐츠제작 과정으로 구분되는 IT공학계열의 주중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T공학계열 과정은 종합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해당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이수를 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학위 취득 후 학사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학사장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능이나 내신점수가 충분하지 않거나, 수시모집의 경쟁률이 높아 고민하는 학생, 학사편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취업의 경우 컴퓨터 및 정보보안 전문가는 대기업·중소기업 전산실, 연구소, 소프트웨어 개발·서버 구축·네트워크 보안업체, 은행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IT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는 게임과 멀티미디어, 광고, 편집,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인문사회 계열(경영/상담심리/아동사회복지/공공·경찰행정) ▲IT공학 계열(디지털콘텐츠제작/컴퓨터/정보보안) ▲예체능 계열(체육/연기예술/공연제작/사진영상) 등 총 11개 과정에 대한 주중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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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홍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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