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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설리, 새로운 사랑 시작…남친은 김민준 디렉터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5.10 16:30 조회 15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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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24)가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설리의 마음을 빼앗은 주인공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이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설리가 최근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은 설리와 김민준은 2달여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설리는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숨기지 않고 김민준과의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는 등 당당하게 열애 중이다.

설리

설리의 마음을 빼앗은 김민준은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아티스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다.

뿐만 아니라 사업적 수완으로 이태원에서 유명 음식점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을 런칭했으며, 360 SOUNDS의 독자적인 파티 런칭, 미디어 홍보 등 제네럴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다.

남자다운 외모의 소유자인 김민준은 남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설리와의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사랑을 키워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지난 4월 그간 활발하게 일상을 올렸던 SNS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가 최근 쿠바 여행 사진들로 다시 SNS를 운영하고 있다.

설리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얼'을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김민준 디렉터 TV출연 모습 /설리 SNS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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