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50' 심건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0' 무제한급 경기에서 심건오가 허재혁를 누르고 승리를 만끽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허재혁을 격파한 심건오의 폭발적인 파운딩 장면이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허재혁은 난타전으로 그를 몰아붙였다. 짧은 탐색전을 마친 그는 허재혁 얼굴에 카운터 펀치를 네 번 연달아 꽂았다.

유리턱을 강타당한 허재혁은 정신을 잃고 뒤로 고꾸라졌고, 그는 허재혁 위에 올라타 무차별적인 파운딩으로 1라운드 23초 TKO 승을 거두었다.

한편 그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공유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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