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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최민호 '2018 AAA' 참가..신성일 별세는 '오보'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최민호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글로벌 영향력' 배우 최민호, '2018 AAA' 라인업 합류

그룹 샤이니 겸 배우 최민호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출격, 시상식 분위기를 밝힌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촉망받는 배우 최민호가 참석을 확정, 글로벌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K-POP의 리더'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2008년 데뷔한 최민호는 트레이드마크로 꼽히는 카리스마와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녹였다. 데뷔 당시부터 수려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눈길을 끌어왔으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남미에서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올해 샤이니가 10주년을 맞이해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는 영화 ‘궁합’, ‘인랑’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과시했다. 특히 ‘인랑’에선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를 과시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성실한 자세와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더욱 받고 있는 최민호는 현재는 영화 ‘장사리 9.15’를 촬영하며 다시 한 번 변신을 준비 중이다.

최민호의 합류로 라인업이 더욱 빛나게 된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을 예고했다.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26팀을 공개했다.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수지, 성훈, 차은우, 최민호까지 26명을 공개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2018 AAA'는 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28일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시상식 현장은 주관방송사인 머니투데이방송 MTN에서 4시간 반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배우 신성일 /사진=스타뉴스

▶ 신성일, 폐암 투병 위독..별세는 오보

폐암 투병 중인 배우 신성일(강신성일)이 위독한 상태다. 이 가운데 별세 오보가 나와 안타까움을 줬다. 3일 오후 영화배우협회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성일이 타계했다는 보도는 오보다. 가족과 연락이 닿았고, 확인 결과 위독한 상태는 맞지만 아직 타계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다"면서 "가족들이 혹시 모를 일에 대비, 장례식장에 문의를 했다고 한다. 이 내용이 외부에 잘못 알려지면서 별세했다는 오보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위독한 상황이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말을 아꼈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고, 이후 항암 치료를 이어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그는 '만종' '마님' '맨발의 청춘' '초우' '안개' '휴일' '별들의 고향' 등 5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엄앵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가수 마이티마우스 쇼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와 개그맨 홍기훈, 김수미, 이광섭, 김혜선 /사진=스타뉴스

▶ '★웨딩데이' 홍기훈·이광섭·쇼리·김혜선·김수미 결혼

연예계가 11월 3일 '웨딩 데이'를 맞았다. 개그우먼 김혜선을 시작으로 김수미, 홍기훈, 이광섭, 쇼리(마이티마우스)까지 무려 다섯 커플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가장 먼저 웨딩마치를 울린 건 개그우먼 김혜선이다.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취재진을 모아놓고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혜선은 3년간 유학 생활을 한 독일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혜선 결혼식의 사회는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혜선의 KBS 26기 공채 개그 동기들이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두 번째로는 개그우먼 겸 뮤지컬 배우 김수미가 무대감독 이황호 씨와 오후 3시 30분 서울 동작구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고 지내다가 교제 1년 7개월 만에 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수미의 대학교 후배 김신영이 사회를, 김수미와 아는 교회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뮤지컬배우 최오식과 김혜원, 김수미의 MBC 13기 공채 개그맨 동기 추대엽, 신랑과 신랑의 친구가 총 세 곡을 불렀다.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준비했다.

오후 6시에는 홍기훈 커플과 이광섭 커플이 각각 동시간에 결혼식을 치렀다. 홍기훈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홍기훈은 과거 사회생활을 하다 만난 여자친구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50세 늦깎이 품절남이 됐다. 이광섭은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하객 1400명 속 언론 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를 거쳐 결혼을 결심했다. 김준현이 1부 사회자, 김원효가 2부 사회자로 나섰다.

마이티마우스 쇼리는 이날 오후 3년 사귄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로 예식을 치렀다. 별도의 사회나 축가 없이 스몰웨딩으로 진행됐다. 쇼리는 지난 10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프랑켄슈타인'으로 출연,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른 후 "예비 신부와 이 노래를 듣고 사랑을 키웠고 추억이 많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노라조 조빈, 안티팬도 함께 노는 매력의 늪

조빈(본명 조현준)의 일상은 한 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늪 같은 매력이었다. 노라조 멤버 조빈의 일상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빈은 남원에서 열리는 '흥부제' 행사에 가기 위해 분장을 하고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빈은 특유의 코믹 분장을 했다.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했다. 사이다캔과 형광색 의상은 그가 가는 곳마다 시선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맞는 분장은 그를 더욱 찾게 하는 중요 포인트 중 하나였다. 자신이 참석한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의 변신은 실로 놀라울 따름이었다. 뿐만 아니란 분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열정이 가득했다.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B급 감성의 코믹 무대를 준비하는 조빈의 일상은 반전이 가득했다. 아침 명상을 비롯해 동네의 상가 사람들과 남다르게 지내는 모습은 연예인이 아닌 소탈한 인간 조현준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홈쇼핑을 보면서 주판으로 계산하는 모습은 인간미를 느끼게 했다.

이번 '나 혼자 산다'에서 조빈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한 것은 안티팬까지 사로잡아 '까임방지권'(일명 까방권)을 얻었다는 사연이다. 과거 조빈은 자신을 향한 악플(악성 댓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았다. 쉽게 소화하지 못할 패션에 많은 이들의 혹평에 일일이 댓글을 달며 이해를 구한 것. 이는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한 것이다. 안티팬마더 함께 노는 팬으로 돌려 세운 일상의 매력은 감동이 가득했다.

조빈의 소탈함과 혀를 내두를 파격적인 변신 과정이 낱낱이 공개된 일상. 보는 재미와 더불어 감동이 더해진 빛나는 무지개 일상이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조빈을 향한 팬들의 시선은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진 시간이었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 韓 식당 "안젤리나 졸리, 아들과 방문..고기 식사"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서 깜짝 포착됐다. 아들 팍스와 함께한 목격담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팍스와 함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줄을 잇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일 팍스를 데리고 한국에 방문, 삼청동 한 유명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거리를 조용히 거닐었다. 식당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일 안젤리나 졸리가 방문한 것이 맞다"며 "한 시간 정도 아들과 고기를 먹고 갔다"고 증언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후식으로 근처 카페를 찾기도 했다. 카페 관계자 역시 본지에 "안젤리나 졸리가 어제 아들과 함께 방문했다. 페퍼민트와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해 테이크 아웃해 갔다"고 말했다.

여기에 3일 목격담으로 졸리가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포착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졸리의 갑작스런 등장에 신촌일대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찾은 이유로는 한국 입양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기 전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하며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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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AAA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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