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박미선, 롤러장 첫경험 최명길에 “뭔 재미로 살았어?”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최명길이 롤러스케이트와 농구게임에 처음 도전했다.
11월 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전라남도 여수로 여행을 떠난 최명길-김한길, 박미선-이봉원, 강성연-김가온, 심이영-최원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명길,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은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롤러장으로 향했다.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은 7080세대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탔다. 그러나 최명길을 롤러스케이트를 타지 않았다.
이봉원은 최명길에게 “왜 안 탔는가?”라고 물었다. 김한길은 최명길을 대신해 “아내가 그런 걸 무척 무서워한다”고 답했다. 최명길은 “롤러스케이트 한 번도 못 타봤다.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박미선은 롤러스케이트를 못 타는 최명길을 위해 농구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최명길은 농구 게임에서도 두각을 못 나타내며 3점을 기록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농구 게임도 안 해봤는가? 뭔 재미로 살았는가?”라고 장난스럽게 질책했다. 최명길은 “모범생 이었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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