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고 파라다이스 호텔학교에서 운영하는 ‘2018 우수 호텔 아카데미’ 교육생 중 호텔취업을 지원한 교육생 전원이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취업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파라다이스 호텔학교는 호텔리어, 카지노 딜러 및 호텔 조리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전문 교육기관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 9월 21일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오픈과 함께 교육생 대부분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2018 우수호텔아카데미’를 담당·운영하는 파라다이스호텔학교 이종진 교수(호텔경영)는 “‘우수호텔아카데미’는 호텔서비스 집중 실무훈련 교육을 통해 호텔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 및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액 국비 지원으로 일정기간 훈련교육을 이수 한 뒤 취업을 하는 호텔 토탈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호텔에 취업은 하고 싶지만 비전공자로 호텔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그룹은 2017년 4월 인천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오픈하고 2018년 9월에는 2단계까지 오픈하며 동북아시아에 최대 한국형 복합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디자인 특성화 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파라다이스 호텔학교(PSH)를 설립해 호텔·카지노·조리 분야에 창조적 아트테이너를 양성하는 학점은행제 정규과정도 개설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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