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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도현 “아내 이미옥, 둘째 낳으려다 시기 놓쳤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윤도현이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가수 윤도현은 11월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윤도현은 "아내는 뮤지컬 배우였다. 나랑 뮤지컬을 하다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고 아내 이미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딸이 벌써 14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 윤도현은 중2병 질문에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고 답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선 "또 낳으려고 했다가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시기를 놓쳤다"고 전했다.

한편 윤도현은 남북관계와 관련,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잘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부모님도 고향이 이북이시다"고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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