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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최근 KBS2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나혜미와 남편 에릭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나혜미는 에릭과 5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연기자로 복귀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나혜미는 에릭과 결혼 후 달라진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9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나혜미는 “결혼 초반에는 어색함이 있었다”라며 “내가 결혼 전 통금이 원래 12시까지였다. 그러다보니 결혼을 하고도 12시가 되면 나는 집으로 가야할 것 같더라. 하지만 그곳이 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에릭에게 정해준 통금 시간은 없냐?’는 질문에는 “에릭이 결혼을 하고나서 밤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가는 일이 지금까지는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에릭이 요즘 들어 ‘네가 나 같고, 내가 너 같아’라고 말한다.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말하고, 같은 것을 먹고 싶어한다”며 “우리가 애칭은 평소에는 ‘여보’를 쓴다. 그리고 오빠는 나를 ‘햄아’, 나는 오빠를 ‘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