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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최명길 부부 여수여행…“건강한 모습으로 여행하니 좋아”

[사진=tvN‘따로 또 같이’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김한길 최명기 부부가 폐암 투병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행복하고 낭만적인 여수 여행을 떠났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두 번째 여행지인 전남 여수로 떠났다.

이날 갯장어를 먹던 중 김한길은 “결혼 15주년 되던 때에 아이들과 함께 다시 신혼여행지를 찾았다”며 온 가족이 떠났던 20일 캠핑카 유럽 여행을 회상했다.

이어 김한길은 “신혼여행 당시 그림을 그렸는데, 그 때의 화가가 그 자리에 있더라. 두 아들의 그림을 그려줬다. 우리는 커피 마시면서 보고”라며 “이후에 아들에게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고 했더니 ‘비오는 날 다 같이 빨래방 간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가족 모두가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을 더 의미있게 생각했다는 것.

김한길 역시 이번 여행에 대해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뭘하든”이라고 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내들은 게장 맛집에 가서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여자 4명이서 밥 6공기를 먹은 것. 박미선은 “깜짝 놀랐다. 없으니까 하는 얘긴데 여배우인데 많이 먹더라. 강성연 심이영이 좀 더 먹더라”라고 말했다.

한참 밥을 먹던 중 최명길은 “남편과 떨어져 있으니까 좋은 점도 있지만, 이렇게 맛있는 게 있는데 남편과 같이 먹었으면 좋지 않나 시다”라고 남편 김한길을 떠올렸다. 하지만 김한길은 “배부르니까 이제야 남편 얘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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