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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차인표가 힙합을 통해 전달하고픈 진심[★밤TView]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 멤버들이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힙합에 도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힙합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인표의 주도로 힙합에 도전하기로 했다. 아이콘 바비와 비아이의 도움을 받아 멤버들은 먼저 랩 네임을 정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태관에게 '릴 콴'을 오중에게는 '엘엘 오 제이'를 추천했다.

정환에게는 '링키스'를, 용만에게는 '빅만'을 추천했다. 센스 넘치면서도 멋이 가득한 두 사람의 작명센스에 차인표는 기대를 숨기지 못했다. 그런 차인표에게 비아이와 바비는 랩 네임으로 '차차'를 추천했다. 이를 들은 차인표는 실망을 숨기지 못했다.

랩 네임을 정한 이들은 리듬을 타는 것을 먼저 배우기 시작했다. 어색함에 쑥쓰러워하던 것도 잠시, 이들은 바이이와 바비의 가르침 아래 점차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다음으로 비아이와 바비는 랩을 카피하는 것을 가르쳤다. 멤버들은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20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 따라하기는 커녕 랩을 알아듣지도 못했다.

그런 멤버들을 위해 바비와 비아이는 악센트를 줘야 하는 부분과 숨을 쉬는 부분까지 알려주며 랩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런 와중에 차인표는 완벽하게 따라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김용만과 안정환은 입도 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가사 쓰는 법을 알려줬다. 펀치라인이 곧 아재개그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먼저 4마디 가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비록 4마디이지만 멤버들은 쉽게 팬을 잡지 못했다. 저마다 추억의 한 조각을 꺼내며 조심스럽게 가사를 적으며 젊은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2시간에 걸쳐 가사를 쓴 이들은 조심스럽게 가사를 오픈했다. 멤버들 모두 저마다의 고민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이에 비아이와 바비는 연습 결과에 따라 파트가 나뉜다고 말해 멤버들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본격적으로 파트 경쟁에 돌입한 멤버들은 소통을 주제로 가사를 쓰고 랩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오디션 날이 밝았다. 오디션을 앞두고 멤버들은 긴장을 숨기지 못했다. 가장 먼저 빅만이 나섰다. 힘들게 시작한 랩이지만 중간에 꼬여버려 주저앉은 빅만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한다. 다음으로 엘엘 오 제이가 나섰지만 급한 마음에 박자를 무시했다. 그래도 한번의 시도 만에 끝까지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번째 순서로 나선 링키스는 한 번에 랩을 마쳤으나 밀려오는 창피함에 도망쳤다. 다음으로 나선 릴 콴은 놀라운 박자 감각과 랩으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차차는 독특하게 나레이션으로 시작했다. 다소 어색하지만 함께 즐기고 싶은 차인표의 마음은 확실하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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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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