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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비 정말 대단하다" 극찬

2010-12-13 18:12:44

[연예팀]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가수 겸 배우 비를 극찬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12월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영화 `투어리스트'에서 함께 열연한 배우 조니 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하며 2010 MTV `무비 어워즈' 최고 액션스타상을 수상한 비를 두고 "대단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며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수 비를 아직도 아이들이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여전히 자신의 아이들은 비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흥행비결에 대해서 “아이들과 가족 때문에 자신감이 생긴다. 기댈 수 있는 곳이 있어 자신 있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투어리스트`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러브스토리로 아름다운 여자 엘리즈(안젤리나 졸리)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 프랭크(조니 뎁)가 정체 모를 추격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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