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캐리’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클레이 모레츠와 줄리안 무어의 열연으로 기대작으로 불린 작품이다.

사진=영화 '캐리' 포스터

영화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캐리’가 어느날 자신의 초인적인 능력을 알게 된 후 무도회장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이들에게 폭주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캐리가 돼지피를 뒤집어쓰고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인기 남학생의 죽음을 목격하고 나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복수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관람객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는 왕따라는 사회의 어두운 면도 볼 수 있었고, 클로이 모레츠의 연기력도 좋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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