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종합]'대한외국인' 김형규, '에바레스트' 못넘고 아쉬운 8단계 탈락

사진=MBC에브리원’대한외국인‘화면캡쳐
[헤럴드POP=이혜련 기자]'대한외국인'의 김형규가 결국 에바레스트를 넘지 못했다.

31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는 각 패널별로 1단계부터 순서대로 외국인과 한국어 대결을 펼쳤다.

첫 도전자는 제아였다. 제아는 1단계인 안젤리나와의 대결에서 광역시를 묻는 문제에 "강남구"라고 답하며 시청자를 경악시켰다.

2단계는 더 했다. 새롭게 나타난 존&맥 귀염둥이 형제에게 성씨 문제로 패한 것. 제아는 비록 졌지만 밝게 웃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다음 단계는 에이스 김형규. 치과의사 명성답게 1, 2단계는 가뿐했다.

3단계 역시 '팬아저'라는 신조어를 맞추며 모에카를 가볍게 이겼다. "아들이 쓰는 말을 물어봤을 뿐"이라는 그의 대답은 여성 팬들의 환호성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어지는 4단계에서는 브라질의 까를로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까를로스는 만만치 않다"라는 박명수의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김형규는 단숨에 2층 5단계로 넘어갔다.

이에 제아는 잔뜩 신이 나 "2층은 자동문이잖요"라고 외쳤으나 의외로 김형규는 샘오취리에게 졌다. 결국 그는 찬스(산삼)을 이용하여 겨우 6단계로 넘어가 로미나와 붙을 수 있었다.

6단계 문제는 순화어 문제. 땡땡이 무늬의 순화어를 묻는 질문에 로미나의 뒤를 이어 바로 정답을 맞힌 김형규는 자동 문이라 불리는 7단계 럭키에게 도전했다.

7단계 문제는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쓰기 문제. 읊는다를 정확하게 표기한 김형규는 이른바 '에바레스트'라 불리는 8단계 에바의 문에 섰다.

띄어쓰기 문제를 맞이한 에바와 김형규는 '얽히고설키다'라는 단어에 한참을 고전하던 중 결국 에바가 맞추며 안타깝게 김형규가 패배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는 괜히 섭외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라며 독설을 던졌다.

그러나 독설이 무색하게 박명수는 2단계인 존&맥 형제에게 졌다.

의외의 인물은 허경환이었다. 에이스 김형규를 열심히 좇으며 7단계인 럭키까지 따라잡은 것. 특유의 센스로 초성퀴즈를 시원하게 풀던 그는 결국 '자동문' 럭키에게 지고 말았다.

popnews@heraldcorp.com

▶ 팬커뮤 난리난 방탄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리얼직캠 [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