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성추행' 조덕제, 故 조민기 언급한 사연은? "하늘같은 선배님"
/사진=조덕제 페이스북 캡처
[서울경제] 故 조민기 아내가 고인이 된 남편의 생일 축하 글을 게재해 구설에 오른 가운데, 배우 조덕제가 과거 고인을 언급했던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가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 고 조민기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아무도 나서서 말하려 하지 않고 또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것이 세상 인심이지만 저는 비록 불편할 지라도 해야 할 이야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어 그는 “그것이 과거 한때 작은 인연으로 인해 하늘같은 선배님으로 따르며 몇몇 무대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던 후배 연기자 조덕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며 죽은 자는 말이 없어도 한 마디씩 거들어 줄 인연들은 적지않을 텐데, 그렇다고 제가 어느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호하기 위해 오늘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비록 죽어서 별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우리들 기억 속에서 애써 지우고 싶은 불편한 존재로 남게 하고 싶지는 않기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故 조민기를 주제로 방송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촬영 중 합의 없이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덕제는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 故 조민기 아내가 고인이 된 남편의 생일 축하 글을 게재해 구설에 오른 가운데, 배우 조덕제가 과거 고인을 언급했던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가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사건인 고 조민기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아무도 나서서 말하려 하지 않고 또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것이 세상 인심이지만 저는 비록 불편할 지라도 해야 할 이야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어 그는 “그것이 과거 한때 작은 인연으로 인해 하늘같은 선배님으로 따르며 몇몇 무대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던 후배 연기자 조덕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며 죽은 자는 말이 없어도 한 마디씩 거들어 줄 인연들은 적지않을 텐데, 그렇다고 제가 어느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호하기 위해 오늘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비록 죽어서 별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우리들 기억 속에서 애써 지우고 싶은 불편한 존재로 남게 하고 싶지는 않기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故 조민기를 주제로 방송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촬영 중 합의 없이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덕제는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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