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코너를 통해 '사과나무 훈연으로 풍미 살린 숯불 장어구이' 편이 소개됐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망포동)에 위치한 '장수천한방민물장어'가 '사과나무 훈연 숯불 장어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질리지 않는 이 집만의 장어의 맛과 향 때문에 폭염이 쏟아지는 무더위에 사라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14년 전부터 독자적인 맛을 개발했다는 주인장은 참나무와 사과나무에 불을 붙이다 뽕나무 가루를 뿌려 20분 동안 장어 훈연을 먼저 거친다. 무항생제와 한방재료를 먹여 직접 키워낸 장어는 황금색 빛에 꽉찬 속살까지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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