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세대를 위한 미디어 지침서.
게임이든, 관계 맺기든, 연애든, 영화 제작이든, 길을 찾는 일이든, 어플 하나로 구현하는 세대. 이들을 하워드 가드너는 앱 제너레이션이라 불렀다. 이 책은 앱 제너리이션을 위한 미디어를 성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 지침서이다.
과거에 마샬 맥루언이나 닐 포스트먼이라는 뛰어난 미디어 교육가가 있었지만, 그들은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저자인 박명호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이어받아서 새롭게 변화된 미디어 시대를 성찰한다.
길에서나, 지하철에서나, 교실에서나, 회사에서나, 스마트 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을 위한 미디어 지침서 <앱 제너레이션의 미디어>.
이 책은 단순히 비평서를 넘어서서, 저자의 영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를 활용해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기술까지도 전수한다.
가장 미디어 분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영화/영상 미디어 관련 전공자나 학교 교사는 물론이고, 스마트폰과 친밀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성찰해본 적이 없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디어에 대한 담론
박명호 작가의 깊이 있지만 친근한 해석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쓰여졌다.
이를통해 스마트 폰을 놓고서는 하루도 살기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이 보다
성찰적으로 미디어를 이해하고, 또 현명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