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사이트가 마비된 이유?... 매년 5월 서랑제와 10월 학술제에 '인산인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서울 노원구 화랑로에 있는 사립 여자종합대학교인 서울여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1958년 7월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재단법인 정의학원을 발족해 1960년 12월 서울여자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초대 학장에 고황경이 취임했고, 가정학과·기독교교육학과·농촌과학과·사회학과에 입학생은 98명이었다.

1988년 10월 종합대학인 서울여자대학교로 승격됐다.

국제교류로 해외 60여 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제, 해외 인턴십, 어학연수, 교환교수제, 해외문화 탐방,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교내 행사로 매년 5월 서랑제와 10월 학술제에는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는 7일 수시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접속마비 상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