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효과 본 위메프, iOS 무료 앱 순위 1위 달성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위메프는 ‘블랙프라이스데이’(블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온라인 앱스토어의 인기차트와 쇼핑카테고리 등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위메프는 지난 1일,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역대급 규모로 ‘블랙 1111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최고 일 거래액 480억원, 총 270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의미 있게 기록했다.

‘블랙 1111데이’에서는 매일 오전ㆍ오후 11시에 맥(립스틱), 애플(에어팟), 휘닉스평창(리프트권), BHC치킨 등 인기 브랜드와 특가 할인을 진행하며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위메프 뿌링클’ 등 위메프 특가 행사에 참여한 상품도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11월 블랙프라이스, 블랙1111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트래픽 폭주 등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임직원들이 비상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 혜택이 큰 상품 확보와 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