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장의 한 컷 정치] 청년부 목사, '그루밍 성폭력'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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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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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인천 목사, 10대 신도에…그루밍 성폭력 의혹 > 입니다.

인천의 한 교회 목사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여신도 수십 명에게 접근해서 친분을 이용한 성범죄,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렇게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서 관련 사실을 폭로했는데, 경찰이 오늘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청년부 목사는 8년간 20여 명의 여신도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말 돌연 잠적해서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했으니까요. 이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혐의가 입증되면 당연히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겠죠.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lee.sangbok@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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