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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유정이 남편을 위해 '돈 휴지' 생일 선물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서유정은 남편 정형진을 위한 생일상을 마련했다.

음식을 차리던 중 남편의 눈치를 보던 서유정. 이는 남편의 생일 선물 때문.

티슈갑에서 휴지를 뽑던 정형진은 휴지 대신 돈이 뽑혀 나오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박 미소 지으며 돈을 뽑았고, 끊임없이 돈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스케일 크다", "만수르네 만수르"라며 감탄했다.

급기야 정형진은 서유정이 선물한 돈을 목도리처럼 목에 감아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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