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18세 나이차이 극복한 뒤 초호화 신혼집 거주 ‘반찬은 고사리?'

함소원 진화/ TV조선

함소원과 18세 연하 남편 진화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중국에 마련한 함소원과 남편 진화의 신혼집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 부부의 집은 중국 광저우에 위차한 고급 아파트.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경이 눈에 띈다. 모던한 분위기의 거실과 식사가 기다려지는 주방이 소개됐다. 

18살 연하 남편 진화는 함소원을 본 지 3시간 만에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고, 함소원 역시 한눈에 운명임을 알아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고기는 내가 먹을 테니까 채소는 당신이 먹어”라고 진화에게 계속 채소를 권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남편이 어리니까 힘을 좀 빼놔야 밤에 잠을 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그러면 계속 귀찮게 한다.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냉장고에서 고사리를 꺼냈다. 맛있다며 계속 진화 입에 고사리를 넣었다. 진화는 “맛있다”며 연신 행복한 표정으로 고사리를 먹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