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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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

  • 저자
    고구레 마사히사
  • 번역
    김우영,선현우
  • 출판
    에이지21
  • 발행
    2010.10.26.
책 소개
250원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NPO 법인 '테이블 포 투(Table For Two)'의 사회적기업 실천 가이드『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 전 세계 인구 67억 중 10억 명이 식사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TFT는 이러한 먹을거리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원식당에서 칼로리를 낮춘 식사를 제공하고 식비의 일부인 20엔(250원)을 아프리카 아이들의 급식비로 충당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활동 2년 만에 100여 개 단체에서 도입했다. 전략 컨설턴트에서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제와 사업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전해준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경제
  • 쪽수/무게/크기
    211
  • ISBN
    9788991095762

책 소개

250원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NPO 법인 '테이블 포 투(Table For Two)'의 사회적기업 실천 가이드『세계를 잇는 250원의 행복한 식탁』. 전 세계 인구 67억 중 10억 명이 식사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TFT는 이러한 먹을거리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원식당에서 칼로리를 낮춘 식사를 제공하고 식비의 일부인 20엔(250원)을 아프리카 아이들의 급식비로 충당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활동 2년 만에 100여 개 단체에서 도입했다. 전략 컨설턴트에서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제와 사업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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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50원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급식 한 끼를
TFT의 헬시 메뉴를 선택하면 아프리카 아이들의 식사가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 직업+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이 얼마나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인가!


ㆍ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 서문!
ㆍ 네이버 해피빈 권혁일 이사 추천!
ㆍ 희망 디자이너 박원순 이사 추천!

10월 27~28일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연!!!

전 세계 인구 67억 명 중 10억 명이 식사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한편 선진국에서는 거의 같은 수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나 생활습관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TFT는 이 ‘먹을거리(食)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사람들이 함께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2007년 2월 발족했다.
사원식당을 가진 기업이나 단체와 제휴해 보통 식사보다 낮은 칼로리로 영양 밸런스를 갖춘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그리고 메뉴 가격은 20엔(250원)을 올려 설정한다. 이 20엔은 기부금으로 TFT를 통해 아프리카에 보내서 현지 아이들의 급식비로 충당된다. 즉 ‘식량이 남는 선진국’과 ‘식량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세계적 식량 불균형을 해결하는 구조이다.
‘20엔’이라는 가격에는 큰 의미가 있다.
20엔은 TFT가 지원하는 아프리카의 어린이가 학교에서 먹는 급식 1인분 가격이다. 즉 TFT의 헬시 메뉴를 고르면 그 사람이 자동적으로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급식 한 끼를 기부하게 되는 셈이다.
그냥 점심을 먹는 게 그대로 사회공헌이 되니까 눈앞에서 기부다 모금이다 하면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고 마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좋은 일을 하면서 자기 자신도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의 자원 활동에서 갖기 쉬운 의무감이나 심리적 강제와 같은 답답함이 없는 점도 TFT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는 이유가 된다.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한 TFT이지만, 이미 TFT에 참가한 백여 개 기업과 단체가 60만 명분의 급식을 르완다, 우간다, 말라위의 아이들에게 보내고 있다. 60만 명분의 급식이란, 총 60만 명의 사람들이 TFT에 참가해 헬시 메뉴를 먹었다는 뜻이고, 2,700명의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1년간 급식을 먹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TFT를 도입한 기업과 단체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을 비롯해 참의원 식당과 중앙정부청사, 그리고 전국의 대학 등으로 퍼지고 있다. 이제 활동 범위는 바다를 건너, 인도와 미국의 사원식당과 세계의 주요 인사가 모인 국제회의의 점심 회장까지 TFT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2010년 말 한국 지사를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

세상엔 수많은 사회적기업가가 있다. 하지만 TFT처럼 빈곤 문제해결에 끊임없는 꿈을 갖고, 사업적기업가적인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와 같은 생각은 분명 세상을 바꾸고, 또 다른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낸다. 분야는 다르지만 ‘해피빈’이란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나눔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람의 하나로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든 저자의 모습과,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해 공감과 동시에 경의를 표한다.
_ 네이버 해피빈, 권혁일 이사

'가슴 뛰는 일을 한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다. 그렇지만 그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 맥킨지의 전략 컨설턴트에서 사회적 기업가로 변신한 그의 이야기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_ 희망 디자이너, 박원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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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프롤로그

PART1. TFT의 비즈니스모델과 고난의 창업기

PART2. 세계 최고봉의 컨설팅 회사에서 비영리기관으로 전환하다

1. 전략 컨설턴트 시절에 배운 궁극의 문제해결법
2. 내가 나의 ‘생각’을 발견할 때까지

PART3. 사회적기업에 비즈니스 스킬을 활용하다
1. Purpose [목적, 달성 목표] : 무엇을 위한 사업인가? 철저히 생각할 것
2. Partnering [제휴] : 상대편을 꼼꼼히 확인하고, 길게 이어갈 수 있는 관계를 맺는다
3. People [조직, 인사] : 적절한 평가와 보수, 그리고 채용의 사고방식
4. Promotion [선전, 홍보] : 유일한 존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5. Profit [이익, 성과] : 수익을 계속 올리며, 최적의 투자를 한다

PART4. ‘구조’와 ‘생각’이 큰 연결을 만들다

에필로그
TFT를 지원하는 사람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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