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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는 무료"…'팀킴' 멤버와 동명이인 워터파크 공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가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메달 획득을 기념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가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메달 획득을 기념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25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과 이름과 같은 사람에게 오는 26일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성과 관계없이 '은정', '영미', '선영', '경애', '초희'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사이트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홈페이지 캡쳐


또 이들과 동반한 1인에게는 입장권을 50% 할인해준다.


이벤트 해당자는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진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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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한편 이날 오전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3대 8로 앞서가던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9엔드에서 금메달을 축하하는 악수를 청하며 기권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컬링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결승에 오르며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