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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사랑 나눔 의료봉사’ 펼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8-11-08 16:49

세명대 한방병원과 함께… 진맥·시침·부항·물리치료 한방진료
7일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아세아시멘트는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사진제공=제천시청)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7일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 나눔 의료봉사’ 는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의료봉사단은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인근지역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맥, 시침, 부항, 물리치료, 의약품 처방 등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간 기능, 당뇨, 혈중지질검사와 같은 일반검사와 중풍, 폐암, 대장암 검사 등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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