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사진=캡쳐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인기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주목을 받고 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69억8600만원, 엉업이익 6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가각 323.8%와 297.8% 증가한 수치다.

이번 깜짝 실적은 검은사막 온라인의 성장세가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은 현재 9번째 클래스인 금수랑과 신규 사냥터, 길드 토벌 등의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는 특히 오늘(9일)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일본에 검은사막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일본 모바일 시장은 검은사막이 성공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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