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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크린X, 4DX, IMAX까지 예매 전쟁 시작

[서울경제] 11월 14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전 포맷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스크린X를 필두로 4DX와 4DX with ScreenX 융합관, IMAX 3D까지 인기 특별관들의 예매가 일제히 오픈했다. 해리 포터 4DX 열풍으로 인기를 증명한 바 명당 자리 사수를 위한 특별관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예고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스크린X는 거대한 스케일의 마법이 눈앞에서 펼쳐져 마법 세계 속에 있는듯한 특유의 현장감과 몰입감으로 더욱 실감나는 관람을 돕는다. 전편보다 웅장해진 스케일과 뉴욕, 런던, 파리를 넘나드는 마법 세계의 비주얼, 눈을 사로잡는 신비한 동물들을 3면 스크린에 구현해 즐거움을 더한다. 스크린X 추천 장면은 그린덴왈드가 하늘을 나는 마차로 이송 중에 탈출을 감행하는 장면과 배우 수현이 분한 ‘내기니’가 뱀으로 변하는 서커스 장면, 그리고 사자와 용을 합쳐놓은 듯한 거대한 크리처 ‘조우우’가 날뛰는 장면이 3면 스크린을 넘나드는 화려한 볼거리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마법부 내 문서보관실 장면에서는 정면과 좌, 우 스크린에 수백 개의 기둥 같은 마법 책장들이 보여져 마치 마법 책장들 속에 둘러싸여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크리처들과 뉴트 일행의 추격전이 3면 스크린에 그려져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앞서 재상영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데 이어 또 다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4DX 돌풍이 예상된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특수성을 살린 4DX 효과 연출로 마법이 발휘되는 모든 순간을 4DX로 옮겨와 테마파크에 온 듯 오감으로 느끼는 마법 같은 추억을 전한다. 특히 마법사들이 마법을 사용할 때 4DX의 라이트닝, 에어샷, 바람, 진동 등이 나와 더욱 재미있게 영화의 백미인 마법 대결을 즐길 수 있다. 마법사들 간의 마법 대결은 물론, 독특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여 4DX로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추격전과 모험을 선사한다.

스크린X와 마찬가지로 그린덴왈드의 탈출 장면에서 4DX 모션, 비, 바람 효과 등이 결합되어 비 오는 하늘을 내달리는 듯한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고, 프랑스 마법부의 문서보관소 장면에서의 추격전 또한 마법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서재의 육중한 움직임과 그들을 쫓는 동물들의 빠른 움직임이 4DX 모션으로 구현되어 생생함을 더한다. 또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서커스 소동 장면에서 스크린을 누비는 동물들의 움직임을 4DX로 경험할 수 있는데 동물들의 크기와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모션의 강도가 섬세하게 조정된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IMAX 역시 최대 크기의 스크린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경험하게 하는 한편 3D로 입체감을 더해 눈앞에서 마법의 세계가 펼쳐지는 색다르고 장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는 에디 레드메인과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등 전편의 사총사가 돌아오고,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와 조니 뎁, 에즈라 밀러와 한국배우 수현, 조 크라비치, 칼럼 터너 등의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전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신비한 동물들에 이어 이번에도 더욱 다양한 신비한 동물들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와 J.K. 롤링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11월 14일 개봉.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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