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주인공은 나” 시사회에 엄청난 복장으로 등장한 에즈라 밀러

2018-11-09 15:20

add remove print link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에즈라 밀러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에즈라 밀러

에즈라 밀러(Ezra Miller)가 시사회에 독특한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9일(이하 현지 시각) 에즈라 밀러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완드의 범죄(이하 '신동사2')' 시사회에 참가했다.

파리에서 진행된 '신동사 2' 시사회는 프리미어 행사로 치러졌다. 그는 온몸을 감싼 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가 입은 드레스는 'Black Moncler x Pierpaolo Piccioli'로 알려졌다. 몽클레어사는 지난달 전신을 덮는 패딩 드레스를 선보였다.

에즈라 밀러가 등장하자 모든 취재진과 팬들이 그를 향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렸다. 그는 촬영 중인 취재진에게 "여러분 '신비한 동물 사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즈라 밀러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크레덴스 베어본' 역할을 연기했다. '신동사2'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