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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방구석1열' 주호민 작가 "윤태호 작가, '미끼' 캐릭터는 성격을 조각낸 것"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주호민 작가가 윤태호 작가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와 '신과 함께-죄와 벌'이 명작 매치를 벌였다.

이날 드라마 '미생', 영화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와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 작가, 제작자 원동연 대표,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했다.

주호민 작가는 "'이끼'에 나오는 캐릭터는 윤태호 작가님의 성격을 조각 냈다. 모든 캐릭터에 윤태호 작가님의 모습이 들어있겠지만 외적으로는 이장님"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자기 작품에 대해서는 친밀하게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주호민 작가는 "엑셀로 등장인물 연보도 만들더라"라고 밝혔다. 윤태호 작가는 "대여섯 명의 태어났던 연도를 쓰고 해당 연도에 있던 우리 나라에 있던 일들을 쓴다. 사회적으로 있던 일들을 쓰다 보면 이 사람이 살아왔던 인생들이 부여되고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주호민 작가는 "윤태호 작가님 작품이 시간이 지나면서 보수적인 가치를 이야기하는 게 늘어났다고 생각했다.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이야기하는 게 많다고 생각했다. '미생'으로 오면서 젊은 세대를 향한 메시지가 잘 담겨 있다. 색채가 조금씩 변하는데 그게 거부감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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