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랜선 라이프' 하준파파, 하준맘과의 간식 내기서 승리
사진=JTBC 랜선 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하준파파가 하준맘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랜선 라이프'에서는 육아 크리에이터 비글부부와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은 하준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준비를 했다. 비글 부부는 영유야 검진 전 작성지를 썼다. 하준맘은 "이걸 콘텐츠로 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하준파파는 "명심해 모든 순간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걸"이라고 덧붙였다. 하준의 2차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으러 가기 전 검진표에 있는 대로 하준에게 시켰다.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언어. 사회성, 인지 등을 테스트했다. 하준이 다 해내는 걸 보며 하준파파는 "하준이 천재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준파파는 "주사 맞을 땐 오전에 맞아야 한다. 주사를 맞고 이상 현장이 나타나면 오후에 병원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접종을 맞기 전 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주사 맞은 날엔 목욕이 금지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던 중 하준은 눈물을 보였다. 하준의 키는 비슷한 연령대 아이 중 상위 1%였다. 키에 비해서 머리는 작았다. 2차 발달 검진 결과 소근육, 언어는 빠른 편이고 대근육, 사회성은 정상이었다. 언어도 정상이었다. 영유아 검진을 무사히 마친 하준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다. 하준이 잠든 사이 하준파파는 엄마들이 직접 먹을 걸 만들어주는 콘텐츠를 하자고 제안했다. 하준파파는 "같이 만드는 거 원하지 않는다. 각각 따로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하준맘은 "그럼 우리가 만든 음식을 하준이가 누구 걸 잘 먹는지 보자"라고 내기를 했다.
내기는 시작됐다. 승리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걸 걸고 간식을 만들었다. 하준맘은 오렌지 젤리와 단호박 분유빵을 만들기로 했다. 하준파파는 바나나 쿠키와 계란볼이었다. 하준파파는 "두 가지 공통점은 하준이가 평소 먹는 간식과 비슷한 맛"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준파파는 익숙한 맛을, 하준맘은 새로운 맛에 도전했다. 하준파파는 계란볼과 바나나 쿠키를 함께 굽는 등 괴식을 만들어냈다. 하준맘이 말렸지만, 하준파파는 굽히지 않았다. 하준파파를 응원했던 스튜디오 출연진은 모두 하준맘을 응원했다. 하준파파의 요리는 끝부분이 탄 채 나왔다. 하준파파는 탄 음식을 보며 "지리산 백두산맥이다"라고 말했다. 맛을 본 하준맘은 "이건 뭐야? 진짜 맛없다. 진짜 내가 이겼다"라고 확신했다.
하준이 맨 처음 택한 건 오렌지 젤리였다. 하지만 하준은 젤리를 뱉고 울었다. 오렌지 젤리는 1차 탈락했다. 하준은 먹을 듯 말 듯 밀고 당겼다. 하준은 계란볼을 마지막에 먹었다. 하준파파의 승리였다. 하준파파의 승리에 하준맘에게 올인했던 출연진은 낙담했다.
사진=JTBC 랜선 라이프 캡처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랜선 부부대첩을 벌였다. 대도서관은 "부부가 대결하는 콘텐츠가 인기가 많아서 스크린 경기장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스크린 컬링이었다. 대도서관이 먼저였다. 대도서관은 하우스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지만 "되게 잘한 거다"라며 애써 말했다. 윰댕은 너무 빠른 속도로 아웃 됐다. 대도서관은 2엔드에서 3점을 획득했다. 윰댕은 대도서관의 것을 밀어내며 점수 차를 줄였다. 하지만 오락실에서 쌓은 대도서관의 실력은 이길 수 없었다. 최종 4대3으로 대도서관이 승리했다.
벌칙은 한 게임마다 낙서를 하는 거였고, 그 상태로 생방송까지 가는 것. 대도서관은 윰댕 얼굴에 낙서를 하며 즐거워했다.
두 번째 게임은 양궁이었다. 대도서관은 앞서가는 점수에 "가차 없는 대도서관, 그는 진짜 냉혈한인 것인가"라며 자아도취했다. 그 순간 윰댕이 카메라를 깨는 득점을 했다. 윰댕은 2연속 렌즈 박살로 승리했다. 대도서관은 얼굴에 낙서를 남겼다.
낙서가 된 얼굴로 대도서관은 생방송을 시작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축구 게임을 했고, 대도서관이 승리했다. 대도서관은 음식을 하나 먹고, 윰댕은 얼굴에 낙서가 추가됐다. 대도서관은 계속해서 승리했고, 음식을 먹었다. 윰댕은 배고파했다. 윰댕이 승리를 거두는 동안 대도서관 얼굴에는 낙서가 늘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나자 서로의 얼굴은 낙서로 가득 찼다. 라이브 방송 마지막에는 대도서관과 윰댕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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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혜 기자]하준파파가 하준맘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랜선 라이프'에서는 육아 크리에이터 비글부부와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은 하준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준비를 했다. 비글 부부는 영유야 검진 전 작성지를 썼다. 하준맘은 "이걸 콘텐츠로 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하준파파는 "명심해 모든 순간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걸"이라고 덧붙였다. 하준의 2차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으러 가기 전 검진표에 있는 대로 하준에게 시켰다.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언어. 사회성, 인지 등을 테스트했다. 하준이 다 해내는 걸 보며 하준파파는 "하준이 천재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준파파는 "주사 맞을 땐 오전에 맞아야 한다. 주사를 맞고 이상 현장이 나타나면 오후에 병원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접종을 맞기 전 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주사 맞은 날엔 목욕이 금지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던 중 하준은 눈물을 보였다. 하준의 키는 비슷한 연령대 아이 중 상위 1%였다. 키에 비해서 머리는 작았다. 2차 발달 검진 결과 소근육, 언어는 빠른 편이고 대근육, 사회성은 정상이었다. 언어도 정상이었다. 영유아 검진을 무사히 마친 하준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다. 하준이 잠든 사이 하준파파는 엄마들이 직접 먹을 걸 만들어주는 콘텐츠를 하자고 제안했다. 하준파파는 "같이 만드는 거 원하지 않는다. 각각 따로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하준맘은 "그럼 우리가 만든 음식을 하준이가 누구 걸 잘 먹는지 보자"라고 내기를 했다.
내기는 시작됐다. 승리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걸 걸고 간식을 만들었다. 하준맘은 오렌지 젤리와 단호박 분유빵을 만들기로 했다. 하준파파는 바나나 쿠키와 계란볼이었다. 하준파파는 "두 가지 공통점은 하준이가 평소 먹는 간식과 비슷한 맛"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준파파는 익숙한 맛을, 하준맘은 새로운 맛에 도전했다. 하준파파는 계란볼과 바나나 쿠키를 함께 굽는 등 괴식을 만들어냈다. 하준맘이 말렸지만, 하준파파는 굽히지 않았다. 하준파파를 응원했던 스튜디오 출연진은 모두 하준맘을 응원했다. 하준파파의 요리는 끝부분이 탄 채 나왔다. 하준파파는 탄 음식을 보며 "지리산 백두산맥이다"라고 말했다. 맛을 본 하준맘은 "이건 뭐야? 진짜 맛없다. 진짜 내가 이겼다"라고 확신했다.
하준이 맨 처음 택한 건 오렌지 젤리였다. 하지만 하준은 젤리를 뱉고 울었다. 오렌지 젤리는 1차 탈락했다. 하준은 먹을 듯 말 듯 밀고 당겼다. 하준은 계란볼을 마지막에 먹었다. 하준파파의 승리였다. 하준파파의 승리에 하준맘에게 올인했던 출연진은 낙담했다.
사진=JTBC 랜선 라이프 캡처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랜선 부부대첩을 벌였다. 대도서관은 "부부가 대결하는 콘텐츠가 인기가 많아서 스크린 경기장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스크린 컬링이었다. 대도서관이 먼저였다. 대도서관은 하우스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지만 "되게 잘한 거다"라며 애써 말했다. 윰댕은 너무 빠른 속도로 아웃 됐다. 대도서관은 2엔드에서 3점을 획득했다. 윰댕은 대도서관의 것을 밀어내며 점수 차를 줄였다. 하지만 오락실에서 쌓은 대도서관의 실력은 이길 수 없었다. 최종 4대3으로 대도서관이 승리했다.
벌칙은 한 게임마다 낙서를 하는 거였고, 그 상태로 생방송까지 가는 것. 대도서관은 윰댕 얼굴에 낙서를 하며 즐거워했다.
두 번째 게임은 양궁이었다. 대도서관은 앞서가는 점수에 "가차 없는 대도서관, 그는 진짜 냉혈한인 것인가"라며 자아도취했다. 그 순간 윰댕이 카메라를 깨는 득점을 했다. 윰댕은 2연속 렌즈 박살로 승리했다. 대도서관은 얼굴에 낙서를 남겼다.
낙서가 된 얼굴로 대도서관은 생방송을 시작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축구 게임을 했고, 대도서관이 승리했다. 대도서관은 음식을 하나 먹고, 윰댕은 얼굴에 낙서가 추가됐다. 대도서관은 계속해서 승리했고, 음식을 먹었다. 윰댕은 배고파했다. 윰댕이 승리를 거두는 동안 대도서관 얼굴에는 낙서가 늘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나자 서로의 얼굴은 낙서로 가득 찼다. 라이브 방송 마지막에는 대도서관과 윰댕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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