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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 물건은?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경제] ‘옥탑방의 문제아들’ 만능 꼴찌 김용만이 정답을 맞췄다.

7일 첫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출연해 집단지성을 뽐냈다.

첫 번째로 “홈쇼핑에서 최초로 판 물건은?” 문제가 출제돼 ‘뻐구기 시계’로 민경훈이 정답을 맞췄다. 민경훈은 “기분 째진다”며 “이렇게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오랜만이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문제로는 ‘바흐와 헨델이 동시에 걸려 죽은 병’에 대해 묻는 질문이 출제됐다. 문제를 맞추기에 앞서 송은이는 바로크 시대를 “1800년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 이에 정형돈은 “1600년대”라고 정정했다.

‘유방암’이라고 한 출연진이 정답으로 외치자 김용만은 “남자들이 유방이 어딨어”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김용만의 가슴을 가리키며 “이거 뭐야. 있지”라고 웃어 폭소케 했다. 김용만은 “무방”이라고 말해 송은이는 “오빠 너무 출렁거린다”라며 박장대소를 지었다.

김숙은 문제에 대해 “앞쪽인가요 뒤쪽이나요”라고 물어 협상 요정답게 힌트를 얻어냈다. 김용만은 ‘연세가 많고 눈주위 질병’이라는 힌트를 통해 정답 ‘백내장’을 맞췄다. 꼴찌들의 반란이라며 김용만과 민경훈은 좋아했다.

한편,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다섯 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서 퇴근을 위해 상식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지식토크쇼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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