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홍탁집 아들 중국 텐진서 무슨일? 백종원 분노

33.jpg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홍탁집 아들 중국 톈진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은동 홍탁집 사장 아들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모자가 함께 운영 중인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점검에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의 태도에 불만을 보였다. 어머니는 "아들이 중국 가서 3년 있다 오고 나서 취직이 안 됐다. 그래서 함께 식당을 해보자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아들에게 "중국 어디에 있었냐"고 물었고 아들은 "중국 톈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다"며 "중국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뭐했느냐"라고 다그치며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홍탁집 아들은 대답했지만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홍탁집 아들의 대답에 백종원은 놀라며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백종원은 "본인 얼굴이 방송에 나가도 괜찮겠느냐"며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고 물었고 홍탁집 아들은 "네"라고 대답했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