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방송 방송 인사이드

'너라서 좋아', 윤해영vs윤지민 대결에 시청률 덩달아 상승

강선애 기자 작성 2012.11.22 10:28 조회 4,586
기사 인쇄하기
너라서 좋아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가 주인공간의 갈등이 고조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극중 강진주(윤해영 분)와 이혼하고 양수빈(윤지민 분)과 재혼한 천명한(박혁권 분)은 수빈과 힘을 합쳐 유기농 레스토랑 오픈에 총력을 기울였다. 반면 진주는 서지환(이재황 분)과 함께 함께 레스토랑 근처에 유기농 카페를 오픈하려 한다. 앙숙이 된 두 여고동창생이 관여한 유기농 카페는 오픈하는 날짜까지 같다.

이에 수빈은 사람을 시켜 진주의 식당에 재료를 납품하는 밭에 화학폐기물을 뿌리려 하는 등 두 사람의 경쟁은 불꽃이 튄다. 이런 두 사람의 경쟁이 계속되며 시청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몰리고 있다.

'너라서 좋아'는 8%(AGB닐슨 집계, 서울수도권 기준)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최근 조금씩 상승하더니 이젠 9%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시청자들도 "점점 더 재미있어 진다", "윤해영이 빨리 일어서서 복수했으면 좋겠다", “윤해영과 이재황도 얼른 잘 됐으면”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친구간의 대결과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너라서 좋아'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