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백여우 윤해영, 남편 아들 인생 망치려 작정
사진;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아들 석범(송태윤)을 회사로 들이기 위해 덕희(윤해영)와 상의하는 용택(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택은 밤 늦도록 잠들지 않고 고민에 빠졌다. 아들 석범 때문이었다. 그는 석범을 회사로 들일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곧 덕희가 따라 나와 “당신이 없으면 나도 못 잔다”며 용택의 고민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용택은 “당신 말처럼 석범이를 회사에 들이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덕희는 가증스러운 얼굴로 진심으로 기쁜 듯 연기를 했다. 덕희는 재혼한 남편인 용택의 아들 석범에게 회사를 빼앗길까 경계하고 있었지만 “진작 그렇게 했어야 했다”며 밝게 웃었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덕희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다시 표독스러운 본연의 얼굴로 돌아왔고 본처 아들인 석범의 인생을 망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악랄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덕희의 악행이 또 다시 발동된 이상 석범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인호(이해우)는 군인이 된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영희(송하윤)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헤럴드경제 뉴스스탠드] [헤럴드TV 증권방송] [제3회 코리아헤럴드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헤럴드경제 모바일 웹] [헤럴드경제 모바일앱]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POP이슈]'전청조 공범 무혐의' 남현희, 두 달만 SNS‥아카데미 운영 근황
- 2"죽었을수도" 고백에도…기안84 흡연 논란엔 '더 엄격한 잣대' [엑's 이슈]
- 3백아연, 결혼 8개월만 임신 고백…'용띠맘' 합류 "성별은 딸" [전문]
- 4'사기의혹→남친과 결별' 티아라 아름 "다시 시작…문제 있나요"
- 5엔터사 대표, 화려한 K팝의 리더였지만…그들도 우울증을 겪었다[TEN피플]
- 6껄끄러울 땐 넷플릭스로 줄행랑…'마약·음주' 논란의 도피처[TEN스타필드]
- 7'민희진 해임' 주총 허가 심문, 30분만 종료 "내달 이사회 소집"[종합]
- 8'기태영♥' 유진, 앞트임 드레스로 뽐낸 각선미..43세 안믿기는 비주얼
- 9인기 男배우, 아내와 불화설...'장모님' 장례식에도 안 갔다 [룩@재팬]
- 10은퇴 6년째 '무소식' 이태임 근황 "남편 구속 이후 친정어머니와 아들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