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지우 기자=‘폰테크’는 약정기간이 끝나는 기간에 맞추어 휴대폰을 바꾸고 기존 휴대폰을 판매하며 사은품까지 받는 것으로 최근 관심을 얻고 있는 재테크 중 하나이다.

초고속인터넷 역시 약정기간이 끝나 타 통신사로 가입하는 경우 사은품을 제공하게 되는데, 최근 이를 이용해 재테크를 하는 팁도 유명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좋은 사은품만을 받기 위해 비교하다가 약속된 사은품을 받지 못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등의 피해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4월 실제 발표한 민원상담.피해 구제 사례 중에서도 인터넷 관련 사례가 1300건을 넘어선 만큼 전문가들은 안전한 곳을 이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당부했다

인터넷가입사은품은 실제 가이드라인이 있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평균보다 훨씬 높은 사은품을 지급하겠다는 곳은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또한 위약금 대납이나 조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해준다는 곳도 주의해야 한다.

사은품을 몇 달 후 지급하는 곳이나 3년에 나누어 지급하겠다는 곳도 전형적인 불법 사례이니 피해야 한다.

인터넷프렌즈 관계자는 “예전보다 초고속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해 가입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었지만 그만큼 불법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사이트 확인, 실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인터넷프렌즈는 초고속인터넷비교사이트로 SK, KT, LG 인터넷가입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사은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더불어 1:1 상담원 도입을 통해 통신비를 줄이기 위한 결합할인 팁 등도 설명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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