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울릉, 제주, 대마도로 섬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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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림관광(회장 이정환)이 주최한 2018 섬여행(울릉, 제주, 대마도) 사업 설명회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웨딩그룹 위더스 6층에서 200여명의 국내외 여행사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울릉도 상품소개는 한국드림관광이, 제주도 상품소개는 글로벌투어가, 대마도 투어는 크루즈투어가 맡아 각각의 여행상품 및 여행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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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섬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정환 회장(한국드림관광)은 “한국드림관광은 묵호와 후포를 연결한 관광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후포는 서울에서는 차로 약 4시간이 걸리지만 묵호에서는 배편으로 1시간이면 도착한다. 묵호와 후포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두 지역을 한 번에 즐기는 상품이 경쟁력이 있다. 특히 울릉도 관광과 관련해서는 교통의 어려운 점을 직영 셔틀버스를 통해 극복했다”고 전했다.

제주도 섬 상품을 소개한 글로벌 투어(모호택 이사)는 “지난해 제주도에 호텔 및 리조트 부지를 확보했으나 사드의 여파로 착공이 지연되었다. 올해는 착공을 서둘러 제주도에 더 좋은 호텔과 리조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쇼핑도 관광'이라는 명제를 내세워 관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마도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크루즈 투어(대표 최학성)는 “대마도는 부산에서 배편으로 1시간 내외면 도착하는 국경의 섬이다. 부산이 아닌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6곳(영등포신세계백화점, 시청역 2번 출구, 잠실역 롯데마트, 대전 복합터미널, 서청주 롯데마트, 부산국제여객터미널등)에서 최소인원 7명 이상이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한일 간의 역사와 맑고 깨끗한 자연을 즐기는 독특한 국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바로 대마도이다”라고 소개했다.

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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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회장(한국드림관광) /사진=최현덕 기자





안양=최현덕 기자 hr818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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