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왕십리' 스틸 컷
사진=영화 '왕십리' 스틸 컷

영화 '왕십리'가 화제다.

EBS에서 영화 '왕십리'가 오늘(11일) 방영 중인 것.

'왕십리'는 1976년 제작된 영화 임권택 감독이 만들었다.배우 신성일, 최불암, 김영애, 백일섭이 출연했다.

특히 영화 '왕십리'에 조연으로 출연한 최불암은 당시 36세 나이로 최근과 별 차이 없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최근 별세한 신성일은 1937년생으로 1940년생인 최불암보다 나이가 세살 많았지만 아래 사람으로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췌장암으로 2017년 사망한 김영애의 젊은 시절도 볼 수 있다.

해당 줄거리는 서민들의 삶의 의지가 묻어 있는 왕십리를 배경으로 신분 격차로 인해 사랑에 실패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976년 제12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작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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