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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믹스나인' 요명명, 홍콩 원쿨과 전속계약…고천락 품에 안겼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믹스나인' 톱10에 올랐던 요명명(21)이 새 소속사와 함께 다시 시작한다.

스포츠조선 취재결과 요명명은 최근 중국 홍콩 유명배우 고천락(古天樂)이 소유한 대형 매니지먼트사 원쿨그룹(Onecool Group)의 자회사인 원쿨잭소(Onecool Jacso)에 새 둥지를 틀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요명명은 지난 2013년 '세븐틴TV'를 통해 처음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훤칠한 비주얼과 탄탄한 근육, 신들린 그루브의 춤사위로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이후 여러 소속사를 거치며 보이그룹 데뷔를 준비하던 중 지난 1월 '믹스나인'에 출전, 갈고 닦은 춤실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YG 양현석 대표는 "(연습생 중)요명명이 춤을 가장 잘췄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믹스나인'에서 10위로 데뷔조에 오르지 못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던 요명명은 이전 소속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고천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요명명은 "그동안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본인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천락은 홍콩 유명배우로 용호쟁투, 폴리스맨2 등의 영화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천녀유혼-엽문을 연출한 엽위신 감독의 최신작 '파라독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중국 전역에 100여개의 학교를 설립하는 등의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스타로 유명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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